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Back to School 의류구입, 시즌 따라 세일이용 하면 '알뜰살뜰' 아이 옷 쇼핑

몇몇의 학교는 이미 개학을 한 곳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을 앞두고 있다. 학부모들은 개학을 앞두고 여러 가지 준비물 준비로 바빠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아이들의 옷에서부터 가방 신발 학용품 등 준비해야 할 것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이 모든 것을 준비하려면 수백 달러가 든다. 지난 달〈본지 7월28일자 G-6면〉 개학을 앞두고 학용품 구입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봤지만 이제 백 투 스쿨 시즌을 맞아 아이들의 옷 사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요약해 보았다. 우선 백화점이나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물건을 구입 하기 전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한 번씩 생각해보도록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다. 1. 쿠폰 등을 잘 이용한다. 쇼핑을 하기 전 메일이나 인터넷 등에서 쿠폰을 미리 챙겨두거나 물품을 구입하기 위해 매장을 찾을 경우에는 쿠폰이나 www.couponcabin.com 등과 같은 온라인 쿠폰 사이트를 통해 쿠폰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이렇게 할 경우 Children's Place Limited Too Gymboree Sears Target Macy's Old Navy Gap Kid 등의 쿠폰이나 쿠폰 코드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이같은 쿠폰을 이용할 경우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50%까지 절약할 수 있고 온라인 구매의 경우 할인뿐 아니라 무료 배달서비스까지 받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유명브랜드의 경우 회원가입을 할 경우 온라인 사이트에서 새로운 세일 정보나 쿠폰 정보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온라인 구매시 배송료는 항상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클리어런스 세일을 이용하면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다. 2.여름 세일 품목들을 눈여겨본다. 백투스쿨 시즌이 되면 대부분의 아동복 브랜드들이 가을 신상품 세일을 시작한다. 아이들을 위한 옷을 구입할 때 몸에 맞는 1~2벌의 옷을 구입해 준다. 학교 갈 때 새옷을 입어 새로운 느낌으로 새 학기를 시작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옷들은 여름 세일 품목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남가주처럼 더운 날씨가 9월까지 이어지는 지역에서는 굳이 가을 상품을 구입하기보다는 세일하는 여름 의류를 구입하는 것이 의류 구입비를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개학 하고도 1~2개월 동안은 여름 옷을 그대로 입을 정도로 날씨도 따뜻해 안성 맞춤이다. 한편 가을 옷은 노동절 연휴 세일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3. 재고를 남겨두지 마라. 쇼핑을 나서기 전에 아이의 옷장이나 서랍을 통해 어떤 옷이 있는지 확인해라. 그렇게 하면 이미 갖고 있는 스타일의 옷을 다시 구입하는 일이 없게 된다. 아이들은 나름대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이 있는데 그 옷을 다 헤질 때까지 입으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또 아이들은 키나 신체가 빠르게 성장하기 때문에 한번 입고 다음해에 못 입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일단 현재 크기에 맞은 옷을 몇 벌 사준 뒤 한 두 달 뒤 다시 몇 벌을 사주는 것이 아이에게도 새옷을 입는다는 느낌을 줄뿐 아니라 옷도 더 잘 맞혀 입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추수감사절이나 크리스마스 세일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옷장 관리에도 유용할 뿐만 아니라 절약도 할 수 있다. 가장 경제적인 방법은 적게 자주 쇼핑하는 것이다. 한번 쇼핑에 1년치 옷을 다 구입한다면 반드시 입지 못하는 옷이나 자기가 구입했는지 조차 모르는 옷들이 생기게 된다. 아이들의 입장에서도 옷을 고르기가 쉽지 않게 돼 아침시간에 망설이도록 만들 수도 있다. 만약 아이가 입지 않는 옷이 있다면 비록 세일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했다고 해도 결국에는 낭비한 것이 되고만다. 4. 입어보면 편리하다. 옷은 브랜드에 따라 사이즈가 조금씩 다를 수가 있다. 따라서 잘못 사서 리턴하게 되면 그만큼 시간낭비를 하게 된다. 그런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아이를 데리고 가서 직접 입혀보고 사는 것이 좋다. 아이에게 옷을 직접 입혀보아서 바지가 너무 끼지는 않는지 셔츠의 경우 목부분이 낄 수 있는지 등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아이의 취향에 맞춰 넉넉한 사이즈 혹은 타이트한 스타일 등을 구입한다. 온라인 쇼핑의 경우 이를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경험에 비춰서 조금 넉넉한 옷을 구입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온라인 쇼핑시 사이트의 리턴정책을 미리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 5.때론 일찍 가서 제값 주고 사라. 꼭 세일품목의 옷만을 살 필요는 없다. 어떤 경우에는 아이가 정말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을 입고자 할 때가 있다면 바로 그때 옷을 사주는 것이 가장 큰 효과적일 수 있다. 어떤 상점의 경우는 세일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세일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필요한 시점에 가서 아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을 제값을 주고 사주도록 한다. 6.면제품을 선택하라. 활동량이 많은 아이에게 가장 좋은 옷감은 바로 면이다. 면제품은 편안함과 내구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모든 면 제품은 반복되는 세탁에 10% 정도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아이에게 입혔을 때 너무 딱 맞는 옷을 구입하기보다 한 사이즈 큰 옷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7. 신발은 온라인으로 구입하다. 새 신발을 온라인으로 구입한다는 것은 단지 편리함을 떠나 흔히 내가 원하는 브랜드 색상 스타일 사이즈 등을 매장에서보다 쉽게 고를 수 있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신발을 사길 원한다면 일반 매장에서는 구입은 쉽지가 않을 때가 있다. 이 역시도 무료 배송이나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온라인 사이트의 리턴 정책을 확인해 본다. 특히 신발의 경우 개학 전 구입했을 경우 아이들이 개학해서 친구들의 신발을 보고 새로 사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신발은 개학 후에 사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세일 정보 미리 확인하세요…www.priceprotectr.com 절약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세일 때 물건을 사는 것이다. 그러나 언제 어디서 세일을 하는지를 항상 신경쓸 수만은 없다. 이런 경우 많은 상점에서는 물건을 구입한 뒤 세일을 할 경우 구입한 물건을 보여 줄 경우 세일된가격에 맞춰주기도 한다. 그러나 문제는 언제 세일을 하느냐는 것이다. www.priceprotectr.com 등에서 세일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다. 특히 물건을 구입한 상점의 온라인 사이트의 URL을 priceprotctr.com에 넣고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등록하면, 상점의 개런티 정책을 확인해 세일을 시작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조앤 신 객원기자

2010-08-24

[기숙사 준비] 관리부서에 전화해 점검…짐은 최대한 간소하게

짐싸기는 언제나 어렵다. 짧은 여행길을 떠나도 가방 꾸리기가 쉽지 않은데 하물며 집을 떠나 기숙사로 가는 대학 신입생들의 어려움이야 설명할 필요도 없다. 가져가고 싶은 물건은 많고 들여놓을 공간은 좁다. 침대 사이즈 미리 체크해보고        특별한 행사 대비 정장 챙기고 커버와 이불 크기도 매치해야        세탁용 25센트 동전은 넉넉히 룸메이트와 전자제품 등 조율        바늘과 실 비상용으로 필요해 엄마 마음에선 이것 저것 챙겨주고 싶은 것도 많지만 아이들은 짐만 된다며 싫다고 한다. 룸메이트와 물품을 조율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다. 철저한 준비와 꼼꼼한 사전 조사가 없으면 이래저래 애를 먹을 것이 확실한 일. 백 투 스쿨 기숙사 짐꾸리기를 위한 노하우를 알아보자. ◆학교에 전화부터 걸어라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학교에 전화해 보는 것. 물론 이전에 학교를 둘러 본 적도 있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살게 될 방을 꼼꼼히 체크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냥 둘러본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정확히 어떤 것이 구비되어 있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중요한 공간의 너비나 길이는 어느정도였는지 등을 모두 기억할 수 있을리는 만무하다. 모르면 모르는대로 알면 확인 차원에서 기숙사 관리 담당 부서에 전화해 필요한 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하자. 각 대학마다 신입생이나 학부모를 위해 준비해 놓고 배포하는 기숙사 입소시 필요한 물품 리스트를 받을 수도 있다. 특히 침대 사이즈 기숙사 냉난방 시스템 등의 유무 여부는 정확히 알아봐야 할 일들이다. 침대 사이즈를 어림짐작으로만 알았다가는 침대 커버와 이불 사이즈 등을 모두 잘못 알고 준비해 가 낭패를 보기 쉽기 때문이다. 기숙사에 엘리베이터가 있는지도 꼼꼼히 따져보고 모른다면 물어보는게 좋다. 바퀴달린 가방이나 카트를 준비해야 할 지 박스 사이즈는 얼마나 큰 것이 좋을지 등등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에게 얼마나 자율권이 부여되는지도 알아놓으면 좋은 사항이다. 집에서 가져온 커텐을 칠 수 있는지 페인트를 칠할 수 있는지 컴퓨터나 TV 등 전자 제품을 설치할 수는 있는지 등을 미리 확인한 후 입소하면 아까운 준비물을 가져갔다가 무용지물로 썩힐 일은 없을 것이다. 룸메이트가 정해졌다면 최소한 한 번은 미리 연락을 취하는게 좋다. 특히 TV나 전화기 소형 냉장고 등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전자제품은 겹치지 않도록 상의해 준비하면 훨씬 효율적인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최대한 간소하게 짐을 꾸려라 당연한 이야기지만 기숙사에 가져갈 짐은 최대한 간소하게 준비하는 것이 정석이다. 많은 신입생들이 저지르는 실수 중에는 '너무 많이' 싸가지고 간다는 것. 집에서 가지고 있던 모든 물건들을 기숙사로 가지고 갈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가볍게 그리고 꼭 필요한 것들만 챙겨가는 것이 현명하다. 만약 잃어버리고 챙기지 못한 물건이 있다면 나중에 집에 들러서 가지고 가도 되고 가족에게 우편으로 보내달라고 해도 될 것이다. 가을 학기 후 온도가 떨어지기 전에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 집에 올 계획이 있다면 여름 옷과 겨울 옷을 그때 바꿔가도 될 것이다. 처음엔 가을 옷과 겨울 시작때 필요한 옷가지만 챙겨가도 된다는 것. 캠퍼스에서 입기 편하고 활동적인 옷을 위주로 챙기면서 특별한 자리를 위해 근사하게 차려입을 수 있는 세미 정장이나 정장 한 두벌쯤은 따로 챙기는게 좋다. 그러나 집으로 다시 오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가지고 있는 옷을 모두 가지고 대학으로 가야 한다면 진공 포장지를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진공 포장지는 원하는 물건을 포장지에 넣은 후 진공 청소기를 사용하여 아주 작은 사이즈로 축소할 수 있는 특수 포장지로 스웨터 코트 또는 침구류 등을 포장하는데 특히 도움이 된다. 이 포장지는 다시 오픈할 때 까지 축소된 상태로 보관이 가능하므로 옷장이나 침대 밑에 저장하기에 좋으며 학생이 사용하기로 할 때 까지 원래 상태로 깨끗이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타 물품을 꼼꼼하게 챙겨라 옷가지 다음으로는 살림살이를 챙겨야 한다. 플라스틱 그릇 컵 커피 컵 포크 나이프 수저 등이다. 캔 오프너나 병따개도 챙기는게 좋다. 세탁장에서 필요한 25센트 동전도 미리 넉넉히 챙겨가는게 현명한 방법. 바늘과 실 등 기본적인 바느질 거리도 준비해놓으면 옷이 뜯어지거나 단추가 떨어졌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학생이 학용품을 준비하는 것은 당연지사. 종이 연필 펜 폴더 등도 준비해야 하지만 집에 넉넉히 준비돼 있는 물품이 없다면 차라리 현지에 가서 사는게 편리하기도 하다. 공부하는데 필요한 스탠드나 알람시계 자그마한 선풍기 등도 필요하다면 챙길 것. 물건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바구니나 박스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잊지 말자. 너무 꼼꼼히 챙긴 나머지 평상시 한 번도 다림질을 하지 않는 학생이 다리미에 기다란 다리미 판까지 구입해 옷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하는 실수는 저지르지 않도록 한다. 기숙사 짐은 미리 미리 준비해야 한다. 체크리스트를 준비한 후 시간이 날때마다 하나 씩 체크해나가야 여유있게 준비할 수 있다. 기숙사 입소일을 한 주 앞두고 그 때 가서 부모와 신경전을 벌이는 사태를 많은 학생들이 경험했음을 잊지 말자. ■입소전 체크 리스트 ◇옷가지 속옷 21장 양말 21켤레 (운동 선수일 경우 여분이 더 많아도 좋다) 바지 7벌 셔츠/블라우스 14벌 스웨트 수트 2벌 잠옷 슬리퍼 스웨터 2벌 가벼운 재킷과 두터운 재킷 각 1벌 장갑/스카프/모자 부츠 1켤레 운동화나 걷기에 편안한 신발 2켤레 구두 1켤레 정장 1벌/ 세미 정장 1벌 ◇주방용품 플라스틱 접시 컵 커피 컵 포크 나이프 스푼 캔/병 따개 ◇침실용 침대용 램프 알람 시계/라디오 쓰레기통/빨래통 옷걸이(많이) 침대 램프 선풍기 빨래건조대 게시판보드/ 캘린더보드 각종용구 키트 ◇전자제품 컴퓨터/프린터 전화코드/컴퓨터 코드 헤드폰 전기회로장치 / 익스텐션 코드 전화기(룸메이트와 상의해 방에 하나만 구비. 자동응답기도 필요) ◇기타 침대 베개시트(2세트. 학교침대 사이즈 확인할 것) 타올 (사이즈별로 각 3개씩) 베개 매트리스 패드(학교침대 사이즈 확인할 것 경우에 따라 트윈베드이거나 일반보다 길 수도 있음) 이불(2채) 이불커버(듀베가 세탁하기 편리함) 세탁비누(종류별) 바느질용 키트 헤어드라이기 화장품 각종 약품(밴데이지 포함) 샤워실용 실내화 샴푸&컨디셔너 목욕용&세수용 비누 비누통 칫솔 & 치약 CD롬/메모리 스틱 과제물 메모장 스테이플

2010-08-24

[Back to School] 건강식품 '이롬', 자녀 성장촉진 'EGF 010' 할인

유명 건강식품 업체 '이롬'이 개학을 맞아 사춘기 자녀의 성장을 촉진 시켜주는 건강식품(EGF 010)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EGF 010' 세 박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한 박스를 7박스를 구입하면 3박스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롬의 이무영 이사는 "키는 사춘기를 전후해 23년간 집중적으로 자란다. 이런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성장판"이라며 "EGF 010은 가시오가피와 전통소재에서 추출한 성장 특허 물질을 이용해 아이들의 성장인자를 촉진시켜 성장판을 자라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롬측에 따르면 남자는 12세 여자는 10세를 기준으로 집중적인 성장관리가 중요하며 성장은 대부분 수면을 취하는 시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취침 전이나 아침에 먹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이다. 이 이사는 "하지만 아이들의 성장판이 닫혀있는 상태에서 제품을 구입 해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며 "이런 경우를 대비해 구입과 상관없이 아이들의 성장판을 무료로 측정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부모들은 걱정없이 제품을 이용할 수 있고 더불어 아이들의 성장판의 변화도 함께 지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EGF 010' 한 박스에는 60포가 들어 있으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하루에 1포 12세 이상은 하루에 2포 씩 10개월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가격은 189달러다. ▶문의: (866)866-1004

2010-08-24

[Back to School] KLG 스포츠, 다양한 시간대 수영클래스 문열어

"꾸준한 운동은 학생들의 학업 집중력을 높여 줍니다." KLG스포츠가 개학시즌을 맞아 다양한 시간대의 수영클래스를 열고 학생들의 건강 지킴이에 나선다. 수영 주중 반(월~금)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개인 레벨에 맞춰 초중고급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레슨비는 월 150달러다. KLG 김장호 코치는 "수영은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하는 아이들의 집중력은 운동을 하지 않는 아이들보다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며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운동으로 수영을 적극 추천했다. 그는 이어 "특히 수영은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비만성향이 나타나는 아이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운동"이라며 "집에서 장시간 컴퓨터나 오락만하는 아이들이 운동을 시작하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지만 활달한 성격을 형성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또 학교 때문에 주중에 운동할 시간이 없는 학생들을 위해서 주말반(토요일)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KLG스포츠는 이외에도 요가 에어로빅 태보 라인댄스 하이로빅 등의 클래스를 개설하고 있다. 김 코치는 "하이로빅은 재즈와 힙합을 에어로빅과 접목시킨 운동으로 성인들은 물론 운동을 지루하게 느끼는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스포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323)735-0111

2010-08-24

[Back to School] 에벤에셀 성형외과, 여드름 고민 학생 특별 프로모션

"아이들의 여드름 고민 말끔이 덜어주세요. 자신감이 생깁니다." 에벤에셀 성형외과(원장 샤론 여)가 개학을 맞아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여드름 치료 및 케어를 기존 가격에서 30~40%까지 할인한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것. 여 원장은 "아이들은 부모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외모에 많은 신경을 쓰고 또 스트레스를 받아 한다"며 "사춘기때 호르몬 불균형으로 생기는 여드름은 모공에 고이는 먼지를 스킨케어와 딥클린징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케어하면 여드름 발생을 최대한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일단 생긴 여드름은 여드름용 흉터 치료 패키지를 이용하면 넓게 파인 흉터를 수축시켜 새 살이 돋게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여드름 흉터 치료 패키지는 40% 여드름 케어와 여드름 관련 상품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여 원장은 "학기중에는 시간이 부족해 직접 와서 케어를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집에서 쉽게 관리할수 있는 여드름 의과용 치료 예방 상품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벤에셀 성형외과는 여드름 치료 이외에도 볼륨 성형 레이저 두피 재생 등 다양한 시술 및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213)383-5522

2010-08-24

[12학년생 과제]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한 해 캘린더 미리 짜라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은 '1년 로드맵' 세우기 시험일자·원서·장학금…놓쳐선 안될 일 줄줄이 과목 변경·수강 취소하면 대입사정때 불이익 우려 이맘때면 너나 할 것 없이 ‘왜 좀 더 열심히 하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겠지만 후회한다고 지난 세월을 돌이킬 수가 없다. 오히려 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 자신에게 적절한 대학을 선택해, 충실히 지원서를 작성하고 남은 시간 학업에 정진한다면 자신이 기대한 것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손에 넣을 수도 있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지금부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1년 계획을 세우는 일이다. 중요한 시험일자 원서 및 장학금 신청 마감일자 캠퍼스 방문일정 등을 기록할 수 있는 큼직한 캘린더를 만들어 본다. 늦어도 9월 안에 자신이 지망하는 대학 리스트를 정리하고 그에 따른 지원서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두는 것이 현명하다. 그리고 대학에 제출하기 전에는 반드시 카운슬러의 검토를 받도록 한다. 추천서를 교사나 카운슬러 등에 부탁하기 전에 미리 작성해 놓은 과외활동 및 수상경력 파일 등을 제공하면 자신의 재능과 강점이 추천서에 제대로 피력된다. 추천서는 교사나 카운슬러 고용주 등 자신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다고 판단되는 이들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다. 에세이의 경우 작성한 후 친구들과 교사 카운슬러 혹은 전문인에게 읽어보도록 하는 것이 현명하다. 작성된 에세이의 문장처리가 매끈한지 입학사정관들의 관심을 끌 정도의 내용을 갖췄는지 등을 점검해 보도록 한다. 1월1일 이후에는 가능한 빨리 연방 재정보조 신청서(FAFSA)를 제출한다.대학 당국과 주고 받은 서류들은 분실에 대비해 하찮은 것이라도 반드시 사본을 만들어 보관해 두어야 한다. 이처럼 바쁜 와중에도 12학년 학생들의 적절한 과목 선택과 성적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대학 입학원서를 작성할 때 대부분 11학년 성적까지만 포함하는 관계로 12학년 성적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한인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많은 대학들이 12학년 중간 성적을 요구하고 있으며 최종 입학사정시 12학년에 이수한 모든 과목의 성적을 계산하기 때문이다. 12학년 때 과목선택과 성적관리를 소홀히 한 학생들은 합격통지를 받았더라도 최종 심사에서 불합격 통지를 받을 수 있다. 또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대학 지원에 필요한 과목들을 모두 이수를 했는지 점검해 보고 빠진 것이 있다면 반드시 보충해야 한다. 고등학교에서 수강해야 할 과목들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학생들은 인근 커뮤니티 칼리지나 주립 대학 야간반에 등록해 수업을 듣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은 입학 사정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12학년 때 택할 수 있는 과목으로는 영어 AP 클래스나 작문 등의 선택과목이다. 미국 정부론이나 경제학 등의 AP 과목을 수강하는 것도 한 방법. 나머지 선택과목들은 학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한가지 유의할 점은 12학년 때는 과목을 변경하거나 수강을 취소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불가피한 경우에는 반드시 지원대학의 입학담당 부서에 그 사실과 사유를 통보해야 한다. 경쟁률이 높은 대학에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라면 학점관리와 함께 졸업 전까지 과외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 고교 4년간 각종 클럽 멤버로서 또는 운동선수로 활약을 해왔다면 리더십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예를 들어 봉사클럽의 회장이나 이글 스카우트 등 리더로서의 경력을 쌓도록 한다. 이제부터는 결과를 기다릴 시간이다. 3월에는 UC계 대학 4월에는 사립대학의 합격 통보가 이어진다. 봄학기는 고등학교 학창생활을 정리하고 자신이 진학하게 될 대학을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시점이다. 차분한 마음으로 입학 허가서를 받은 대학 캠퍼스를 다시 한번 방문하고 섣부른 결정을 내리지 않도록 한다. 5월 중에 실시되는 AP 시험에 응시해 미리 대학 학점을 인정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6월이 되면 입학 예정 대학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는 한편 기숙사 입주계획을 세운다. 원하는 대학에서 합격 통지를 받지 못했다면 연중 입학제를 실시하는 소규모 사립대 칼스테이트 계열 대학 2년제 커뮤니티 대학 등의 대안을 알아본다. 고등학교 시절 4년 동안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했을 학생들은 대학에 첫발을 내딛기 전에 자신의 인생 목표를 확고하게 설정해야 한다.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대학 학창 생활을 시작할 경우 자신감이 수반되며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정여진 기자 [email protected]

2010-08-24

[Back to School] LA동시통역대학원, 불황 모르는 통번역 전문 프리랜서

경기침체로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문직 종사자에 대한 수요는 쉽게 줄지 않는다. 동시통역사는 대표적인 전문직종이자 이민자의 나라인 미국 사회가 항상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LA를 비롯해 가주는 더욱 그렇다. LA동시통역대학원(원장 박준희)은 동시통역, 법정통역 등의 통번역 전문가를 키워내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난 2003년 설립 이후 한인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 통역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박준희 원장은 “한인사회의 입과 귀가 되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언어의 장벽에 따른 어려움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문 통번역사는 프리랜서로 일을 하기 때문에 불황을 타지 않는 것은 물론 부업으로 삼아도 고수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한인들은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데다 정부에서 인정을 받는 공인 법정통역사를 선호한다. LA동시통역대학원은 통번역 시험 준비 1년 과정과 2년 코스의 석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ESL, TESOL 등의 수업도 제공하고 있다. 언어학습에 적합한 10~15명의 학생들로 반이 구성되며 수업은 각종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이뤄진다. 박 원장은 “우수한 졸업생들에게는 자체 운영중인 통번역회사를 통해 일자리 알선도 도와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213) 368-0700, www.latranslation.com

2010-08-24

[Back to School] 유에스 에드 컨설팅, 대입 성공 '잘짜여진 계획'이 중요

방학을 보낸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제대로 적응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계획수립과 관리가 필요하다. 많은 전문가들은 학생들의 성공을 위해서는 ‘잘 짜여진 계획’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계획을 세우며 성공적인 1년을 보내려는 마음으로 새학기를 맞이하는데 분주하지만 정작 성공적인 계획을 세우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바로 이런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해 유에스 에드 컨설팅(원장 양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다. 유에스 에드 컨설팅은 각 학년별, 상황별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1년 계획을 수립해주는 교육전문 컨설팅 업체다. 반드시 들어야 하는 과목부터 학생에게 적합한 과외활동의 선택, 1년내내 수시로 있는 각종 시험들을 언제 치러야하는지까지 유에스 에드 컨설팅은 학생들의 성향을 신중히 파악해 계획을 수립해 주고 있다. 양 원장은 “형식적으로 학생들을 만나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자녀를 돌보듯이 학생들을 최대한 많이 만나 시간을 보내며 그들이 진짜 할 수 있고 필요한 부분들을 채워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에스 에드는 개인별 관리가 절실한 12학년의 경우에는 입학지원서의 작성부터 에세이 토픽 선정 및 작성, 재정상담 등 대학지원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자세하게 지원한다. ▷문의:(213)738-0744

2010-08-24

[Back to School] 아이비 마스터, 맞춤형 커리큘럼 차세대 교육기관

아이비 마스터(원장 에릭 심)는 1:1 맞춤형 컨설팅과 칼리지 어플리케이션 준비 프로그램으로 풀러튼 지역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리더십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차세대 교육기관이기도 하다. 아이비 마스터는 학생에게 꼭 맞는 대학 및 학과를 조언해주고, 원서와 에세이 작성시 초안부터 파이널 에세이까지 도와주는 종합 교육 기관이다. 에릭 심 원장은 “학생 개인에게 맞춘 ‘4년 맞춤형 로드맵 아카데믹 플래닝’을 통해 학생들이 최선의 길로 나아갈 수 있게 돕고 있다”며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짚어내 디테일한 공부 방식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아이비 마스터는 경험 많은 강사들이 과목별로 체계적인 지도를 해주고 있으며 특강과 커리큘럼 등을 통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비 마스터는 학생들에게 대학진학에 필요한 봉사활동 및 사회활동 코치 및 컨설팅 등의 계획도 세워준다. 또 각종 인턴십과 미국내 50위내 대학의 다양한 섬머 프로그램도 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있다. 아이비 마스터는 이를 위해 오는 21일(토)과 28일(토) 이틀간 자체적으로 대학 어플리케이션 에세이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714)773-0201

2010-08-24

[Back to School] 어린 왕자 키즈카페, 먹으면서 놀아요…신개념 놀이방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놀이방이 등장했다. 재미와 먹을 것이 어우러진 신개념 놀이방이다. 놀이방과 카페 레스토랑을 결합해 현재 한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어린 왕자 키즈카페(대표 부르스 리)'가 지난 7월 부에나파크 지역에 문을 열었다. 어린왕자 키즈카페(5300 Beach Blvd. #118 Buena Park)는 정글짐과 수백 종의 장난감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비롯해 북카페 인터넷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자녀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동안 카페 레스토랑에서는 엄마들이 편안하게 안심하고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된 것도 특징이다. 부르스 리 대표는 "나도 세 아이들의 아버지로서 평소 부모들이 자녀들에 대한 걱정없이 마음 편히 식사도 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없을까 고민했었다"며 "그러다가 모든것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문화공간을 오픈하기로 결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 프로그램을 이수한 전문적인 직원들이 자녀들의 안전과 상황을 세심하게 돌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파티 플래너가 어린이 생일파티와 돌잔치도 직접 진행해 준다. 어린 왕자 키즈카페는 주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문의: (714)690-1432

2010-08-24

[새 학년 성적 올리기] '공부의 신' 되는 지름길은 바로 '수업 충실'

만일 그동안 학원도 보내고 과외도 했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자녀의 수업태도를 점검하자. 교육관계자들은 성적향상의 키포인트가 ‘충실한 수업태도’에 있다고 공공연히 꼽고 있다. 수업 시간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시간이다. 다른 급우들과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공유하며 생각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기도 하다. 어떻게 수업시간을 활용하며 교사와 상호작용을 하는지에 따라 학생이 성적이 좌우된다. 우선 집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업의 목적 세가지 수업의 목적은 바로 세 가지다. 첫째는 교과서의 어려운 점을 이해하기 위함이다. 둘째는 학생들이 구하기 힘든 자료의 강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셋째는 보충수업을 통해 교과서의 내용을 완성하는 것이다. 항상 교사에게 귀기울이는 자세와 예습.복습을 통한 수업의 완성은 학생의 선택이다. 성적향상을 위한다면 당연히 따라야 하는 기본이라고 볼 수 있다. 수업에 제대로 참여하려면 ▶교사나 다른 급우들의 말에 경청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 ▶토론시 근거있는 의견 제출 ▶교사나 다른 급우에 피드백 요구를 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이 있다해도 먼저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 해 주는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노트 기록의 중요성 수업 시간의 노트 기록은 아주 중요하다. 필기를 통해 수업에 더욱 집중하는 동시에 지나간 내용을 되새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짧은 수업내내 모든 것을 기록하는 것은 무리다. 수업 시간에는 모든 내용이 빨리 전달된다.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결정하여 기록하고 그렇지 않은 내용은 기록하지 않는 기술이 필요하다. 수업 내용을 정확히 기록하는데 너무 신경을 쓴 나머지 수업 내용을 놓친다면 전혀 의미가 없다. 수업 내용에 집중하기 위하여 기록하지 못한 내용들은 나중에라도 기억하여 기록할 수 있지만 내용을 기록하느라 놓친 수업 내용은 기억해 낼 길이 없다. 노트 기록의 핵심은 '포인트 잡기'다. 요점은 대문자 등으로 크게 기록하고 그에 따르는 작은 포인트들은 그 밑으로 조금 더 작게 기록하자. 수업 도중 교사가 강조하는 부분은 요점만 간략히 줄여 쓰는 것이 좋다. 중요한 부분은 눈에 띄도록 기록하자. '별'표도 좋고 형광펜도 좋다. 교사가 시험 문제로 가능성을 비친 내용은 더욱 크게 표시한다. 정확하게 알아듣지 못한 내용은 수업 시간 후 반드시 교사에게 물어 최대한 빨리 내용을 습득하자.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수업 내용과 친숙해야 한다'는 점이다. 수업에 임하기 전 교과서와 관련 서적을 충분히 읽어둔다. 노트 기록으로 예습.복습을 충분히 하자. 노트를 통해 학생들은 내용을 오랫동안 기억하게 되고 시험 공부를 할 때 큰 도움이 된다. 노트 기록도 꼼꼼하게 예습.복습도 충실히 하여 수업 내용을 완전히 정복하자. ■학생과 교사의 소통 '수업' 수업은 학생과 교사의 소통이다. 교사와의 대화는 학생의 성적과 학교생활에 큰 영향을 끼친다. 보편적으로 교사들은 자신들이 지도하는 과목에 흥미를 보이는 학생들을 선호한다. 교사에게 좋은 인상을 심으려면 우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질문 ▶모든 과제를 주어진 시간에 제출 ▶확실한 수업 준비 ▶비평.비난.언쟁.불평 금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후 정중한 사과 ▶항상 웃는 얼굴 ▶교사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줍음이 많은 학생이라도 매 과목마다 한번씩은 참여해 질문하자. 교실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수업에 참여하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질문하기 전 자신의 질문에 대한 해답과 질문에 대한 가능한 해답을 생각해 보는 것이다. 교사가 답하는 해답만 받아적는 수업이 아닌 스스로의 사고력을 키우는 훈련이 될 것이다. 수업은 교사가 준비한 내용만을 흡수하는 시간이 아니다. 일방적인 지식전달을 넘어서 쌍방향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선 학생이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 질문을 할 용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자세 철저히 준비된 예습.복습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다. '공부의 신(神)'이 되는 길에 왕도는 없다. 구혜영 기자 [email protected]

2010-08-24

[초등생 자녀교육 요령] 가주교사협회 제안 팁,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체험하면 학습효과 쑥~

이때, 아이들의 교육을 전문 교육기관에만 맡기기 보다는 부모가 생활 속에서 제공할 만한 교육적 자료는 주변에 얼마든지 있다. 가주교사협회가 제안한 ‘초등생 자녀교육 요령’에서 팁을 받아보자. 학교에서 배우는 것 만큼 일상 생활에는 자연스레 체험하거나 깨달을 수 있는 ‘원리’들이 얼마든지 있다. 이렇게 몸소 깨닫는 ‘원리’는 단순히 암기하는 것으로 흉내낼 수 없는 교육 효과가 배여있다. 이런 이유로 생활 자체가 어린 자녀들에게는 또다른 ‘교육 현장’인 것이다. 학부모들이 집안에서 과학이나 수학 선생님이 돼보는 것도 초등생 자녀의 학습을 돕는 확실한 방법이다. ▶어린이들은 호기심이 많다. 이러한 호기심을 부모가 얼마나 인내를 가지고 받아들여 주냐에 따라 자녀들의 과학적 재능을 길러줄 수 있다. 자녀들이 갖고 있는 질문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때로는 인내심을 요구하는 관찰을 유도하기도 하고 필요하다면 도서관이나 박물관 등에 소장된 참고서를 활용하거나 직접 방문하기도 하면서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찾아주도록 한다. ▶집안을 수리하거나 자동차 또는 가전제품을 고칠 때 자녀가 옆에서 지켜보도록 하면 과학이나 기계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터득하고 이에 대한 이해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 이때 전기제품 기계 및 화학 기구를 취급할 때는 안전원칙을 가르쳐 준다. 요즘에는 미래의 과학자들을 위해 교육적으로 승인된 여러가지 장난감과 게임이 판매되고 있다. 라디오 이어폰 세트 과학용 용구 개미 농장 채소를 실제로 가꿀 수 있는 장난감 농장 쌍안경 어항 발명가의 전기 현미경 망원경 돋보기 등이 대표적이다. ▶아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물건을 접하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도 자녀의 과학적 재능을 길러주는 방법이다. 병따개 호두까는 기구 낡은 초인종 못쓰는 가전제품 자물쇠 문경첩 등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게 하고 작동법을 배우게 한다. ▶가정에서도 실생활에 수학을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크림(핀트)이나 우유(갤런)가 담긴 용기의 크기와 단위에 대해 언급한다. 빵을 굽거나 카펫 또는 타일을 깔 때 잔디를 심거나 비료를 줄 때는 자녀로 하여금 단위면적 또는 재료의 양을 측정하도록 한다. 자녀가 미터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측정단위를 미터법으로 환산해 본다. ▶자녀에게 수집가가 되도록 권장한다. 옷장 서랍 비누 상자 책꽂이 선반 등 수집품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준다. 과자 상자를 뒤집어 천이나 신문 등을 깔아놓으면 암석 곤충 나뭇잎 우표 조개 껍질을 전시하는 훌륭한 선반이 된다. 싸구려 잡화상에서 구입한 액자는 꽃 잎새 곤충 등을 전시하는데 유용하다. ▶쇼핑을 나가기 전 자녀에게 신문광고를 보고 구입할 물건의 값을 알아보게 한다. 가장 좋은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용기에 포장된 양과 물건 가격을 비교해 본다. 자녀 스스로 물건을 구입하게 하고 얼마의 거스름 돈을 받아야 할지 계산하도록 한다. 식료품 구입 영수증이 맞는지 확인하기 용돈 관리 온도계 혹은 초시계 읽기 나이 계산하기 체중이나 신장 측정하기 자동차 개스값 계산하기 여행 마일리지 합산하기 여행비용 정리하기 등도 자녀들의 수학실력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자녀와 함께 새에게 먹이주기 애완동물 돌보기 밤하늘 관찰하기 채소 및 화초 정원 만들기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학교 과학교사들에게 자문을 구하면 정규 과학교육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자녀가 구구단을 익히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경우 플래시 카드를 만들어 정기적으로 사용하게 한다. 아이들은 자신이 아는 문제에 대해 답하는 것을 즐기며 반복 연습을 통해 더욱 복합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능력을 배우게 된다. 학교에서 가져온 수학 문제를 설명하도록 하고 천천히 틀린 답을 고쳐주며 자녀가 자신의 실수를 깨달을 수 있게 도와준다. 부끄러움 많은 아이는 예습부터 먼저 가정학습은 엄마가 아이의 성향에 맞쳐 지도해야 학습 효과가 크다. 조급해하기 보다는 마음을 비우고 눈에 보이는 결과에 초연해야 가정학습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다. ▷성향에 따른 학습 방법 = 예를 들어 호기심이 많고 무엇이든 직접 해보려는 적극적인 아이라면 가급적 관여하지 않는게 좋다. 옆에서 일일이 지시하고 간섭한다면 서로 감정만 상하고 스트레스를 받아 하려고 하던 공부마져 그만두게 되기 마련. 아이가 직접 그날의 학습 분량을 정해 스스로 알아서 하도록 하게 한다. 매일 매일 공부한다고 해서 아이의 학습능력이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 학습을 지도하는 엄마는 정체돼 있는 것처럼 보일때 성급하게 화를 내기보단 이이를 믿어 주는 인내력이 필요하다. ▷예습 먼저? 복습 먼저? =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라면 복습보다는 예습하는 것을 권한다. 하지만 반대로 호기심이 많은 아이에게 집에서 선행학습을 시킨다면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잃을 수 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것을 접하고 그것에 대한 궁굼증을 집에서 엄마와 함께 풀어갈 수 있게 해보자. 아이가 이해를 잘 못하는 부분을 여러번 반복해 설명해 아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줄 수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 = 옛말에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속담이 있다. 아이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체험을 직접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아이가 직접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하고 가기 전에 그곳에 대한 정보를 스스로 알아보게 해보자. 색다른 경험은 아이에게 학습 동기를 심어주는 동시에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 지도 알게 한다. 스스로 공부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 하지만 왜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아이에게 무조건적으로 공부 공부만 강요한다면 일등이 되기도 전에 아이의 인격이 삐뚤어 질 수 있다. 이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2010-08-24

[Back to School] 한스전자, 기숙사 필수품 미니냉장고 $159.99

“36년간 한인타운에 자리해 온 한스전자에서 백투스쿨 시즌맞이 소형 가전제품을 마련하세요” 한스전자에서는 백투스쿨 쇼핑에 필수품이라 할 수 있는 각가지 가전제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중이다. 개강을 맞아 ‘홀로서기’ 생활에 들어갈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전자렌지, 소형 냉장고, 밥솥, 진공청소기 등이 그것이다. 한스전자의 한재민 사장은 “부모님과 함께 와서 학교를 다니면서 혹은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가전제품을 구입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일반 사무실에서나 일반 가정에서도 음료용 냉장고로 사용돼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는 미니냉장고는 현재 159.99달러에 판매중이다. 온라인 상에서 판매되는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이 한 사장의 설명. 간편하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전자렌지가 49.99달러, 쿠쿠, LG, 리홈, 조지루시 등의 브랜드에서 나온 밥솥은 29.99달러에 판매 중이다. 최근에는 믹서기, 오디오, 내비게이션, 15.6인치 LCD TV 및 DVD 플레이어 등도 백투스쿨 시즌에 인기가 높은 인기제품들이다. 한스전자는 이번 8월 한달 간 학생증을 지참한 학생 고객에 한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의 구체적인 내용은 구매되는 제품과 총 제품 구매 가격에 따라 다르다. ▷문의: (323) 732-7131 최훈진 기자 [email protected]

2010-08-24

[Back to School] 텔레트론, 하와이 왕복여행권 등 경품도 푸짐

종합 가전 백화점 텔레트론이 백투스쿨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텔레트론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냉장고, TV 등의 가전제품 외에도 공부에 지친 머리를 식혀줄 DVD플레이어, 마사지기, 소파 등을 백투스쿨 시즌 추천 상품으로 판매중이다. 특히 삼성, LG, 소니 등의 3D TV가 진열된 특별 코너에는 3D TV 체험관이 마련돼 고객들이 직접 안경을 쓰고 시범적으로 이용해 볼 수 있다. 삼성이나 소니의 55인치 3DTV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800달러 상당의 3D안경과 3D 블루레이(DVD) 플레이어를 받을 수 있다. 매장 1층에 배치돼 있는 세탁기와 냉장고 등 품목들은 ‘절전형 전자제품 현금보상’이 적용된다. 연방 정부의 지원금을 바탕으로 기존의 세탁기, 냉장고 등을 절전형 신제품으로 교체할 경우 리베이트를 해주는 제도이다. 다음달 초까지 시행되며 적게는 300달러에서 많게는 435달러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는 것이 텔레트론 측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텔레트론은 ‘인나다 마사지 체어 쇼룸’을 꾸며 방문 고객들이 인나다 마사지 체어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2008년 첫선을 보인 후 200여개의 판매실적을 올린 인나다 체어는 텔레트론의 효자상품”이라고 척 임 부사장은 설명했다. 이밖에 텔레트론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100일간의 경품대잔치’ 행사 추첨을 앞두고 있다. 텔레트론은 오는 9월7일의 노동절 연휴에 맞춰 계획한 이 추첨행사를 통해 당첨자에게 현금 1만달러(특등), 하와이 왕복여행권(1등), 소니 46인치 LCD TV(2등), 소파세트(3등), GE 25큐빅 냉장고(4등), 김치냉장고(5등)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문의: (213) 386-8999

2010-08-24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